시스원은 국내외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주었습니다.

지난 연말, 용산구 갈월동 본사에서 ‘2015 시스원 송년의 밤’ 행사를 개최하고, 자매결연을 맺은 애덕의 집 지적장애인들을 초청하였고,
지적장애인들로 구성된 ‘카리타스 벨 콰이어’의 벨 연주 공연을 함께 관람했습니다. 공연이 끝난 뒤에는 이상훈, 이갑수 대표가 행사에 참석한 애덕의 집 김데레사 수녀에게 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,
애덕의 집 지적장애인들에게도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습니다. 또한, 시스원은 오랫동안 한국과 몽골 사이에서 이산가족으로 16년 이상 지내온 가족을 상봉할 수 있도록 돕기도 했습니다.
16년 전 일자리를 찾아 한국으로 건너온 어머니에게 돈을 받아가며 몽골에서 생활해온 엔크치믹씨는 이후 몽골에서 의사가 됐지만, 한국에 있는 어머니를 보러 올 수 있을 만큼 넉넉하지 못했습니다.
이 소식을 알게 된 시스원은 (사)지구촌사랑나눔과 함께 엔크치믹씨를 한국으로 초청, 오랜 시간 떨어져있던 어머니와 만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.